희비 엇갈린 가상자산 거래소 ‘톱2’…2분기 실적 보니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2위 기업들이 올 상반기 실적에서 크게 희비가 엇갈렸다.
2위 빗썸은 세자리수 실적 성장을 기록한 반면 1위 두나무(업비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선 빗썸은 올 상반기 매출 2429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 당기순이익 102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193.6%, 영업이익 639.2%, 당기순이익 218.4% 성장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047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 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전체적인 거래금액이 감소한 가운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편의성 개선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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