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이 엊그젠데…’ 초중생 유행 ‘당근칼’에 노심초사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최근 초·중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는 장난감 ‘당근칼’ 때문에 교육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초중생 사이에 유행하는 당근칼. SNS와 유튜브에서 기술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당근칼은 플라스틱 재질의 칼 모형 완구다. 당근을 연상시키는 외형을 지녔다고 해서 ‘당근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접이식 주머니칼, 이른바 ‘잭나이프’처럼 칼집에 연결된 칼날을 접고 펴는 방식으로 조작된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당근칼은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작 과정에서 ‘딸깍’소리가 나면서 칼이 나왔다 들어가는데 이 부분을 중점으로 조작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