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단지 몰리는 실수요자…청약열기 되살릴까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한창이나 북적였다. 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청약에 나서는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771가구 규모 단지다. 조합원 물량이 없어 모든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 84B타입 유니트. (사진=신수정 기자)
현장 유니트는 분양물량이 많은 59A, 84A, 84B 타입을 전시하고 있다. 먼저 59A 타입은 침실 3개, 욕실 2개, 발코니 1개로 구성했으며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했다. 주방의 큰 창문과 거실 쪽 큰 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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