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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 1심 징역 2년’ 박수홍 친형 오늘 항소심 시작

‘회삿돈 횡령 1심 징역 2년’ 박수홍 친형 오늘 항소심 시작



‘회삿돈 횡령 1심 징역 2년’ 박수홍 친형 오늘 항소심 시작


‘회삿돈 횡령 1심 징역 2년’ 박수홍 친형 오늘 항소심 시작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54)씨의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친형 박모(56)씨의 항소심 재판이 오늘(17일) 시작된다.

방송인 박수홍(54)씨 출연료 등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그의 형 부부가 지난 2월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송미경 김슬기)는 이날 오후 3시1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씨와 배우자 이모(53) 씨의 항소심 첫 재판을 연다.

박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동생 수홍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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