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향한 인종차별’ 코모, 황당 입장문 게시→“그가 재키 찬이라고 생각해, 폄하 의도는 아냐”
울버햄프턴 황희찬. 사진=게티이미지
16일 코모 구단이 인종차별 사건 뒤 올린 공식 입장문. 이들은 소속 선수를 감싸면서 ‘황희찬을 무시해, 그는 자기가 재키 찬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며 이는 ‘차니’라고 불린 것을 언급했을 뿐, 의도적인 폄하는 아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동시에 민감하게 반응한 울브스를 규탄하는 메시지를 더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코모 SNS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남겨 논란이 된 코모 구단이 소속 선수를 감싸며 황당한 입장문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코모 구단은 지난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클럽은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으며,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가장 단호하게 규탄한다”라고 운을 뗀 뒤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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