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이호준, 세계수영 男 자유형 200m 준결승 진출…”몸 상태 올려야” 한 목소리 [도하 현장]
(엑스포츠뉴스 도하, 권동환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와 그를 맹추격하고 있는 이호준이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무난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쾌조의 레이스는 아니었다. 그러나 올해 첫 레이스를 마친 만큼 준결승, 결승에서 역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황선우와 이호준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대회 경영 이틀 째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단거리인 자유형 200m는 예선에서 16명을 추려 준결승을 치르고, 여기서 상위 8명이 결승에 올라 메달을 다툰다.
황선우는 1분46초99를 기록했다. 이호준은 1분46초97을 찍었다.
준결승을 13일 오전 1시에 열리며, 결승은 하루 뒤인 14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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