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오만전을 승리한 뒤 한마디 남겼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만전 소감을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경기 하루 전인 지난 9일 오후(현지 시각)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활약한 한국은 10일(현지 시각)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을 3-1로 승리했다.
2014년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10년 만에 다시 선임된 홍 감독 체제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의 첫 승이다.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모든 골에 관여하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덕이다.
홍 감독은 이날 경기 후에,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경기였다. 승리를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