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우민호·박찬욱 손 잡고 스크린 겨냥…‘인생작’ 경신할까
사진제공|tvN
‘톱스타 부부’ 현빈과 손예진이 나란히 ‘인생작’급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현빈은 제작비 300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하얼빈’을 12월 극장에 걸고 손예진은 ‘거장’ 박찬욱 감독 신작을 결혼 및 출산 이후 첫 복귀작으로 삼고 촬영에 들어갔다.
‘하얼빈’은 지난해 1월 ‘교섭’으로 뼈아픈 흥행 실패를 맛본 현빈이 절치부심해 내놓는 차기작으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첩보물이다. 앞서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현빈의 강렬한 표정을 담아낸 1차 포스터가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며, 그의 묵직한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1분 10초 분량의 첫 예고편은 공개 4일 만 64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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