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스워스, 방대한 MCU 세계관 비판…”분리할 필요 있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이예은 기자] ‘토르’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의 방대한 세계관을 비판했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매거진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블 스튜디오의 잘못을 지적했다.
지난 2월에 개봉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는 전 세계적으로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인 4억 7,600만 달러(한화 약 6,207억 400만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처참히 실패했다. 심지어 “MCU 영화 중 최악”이라는 평을 받기까지 했다.
인터뷰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의 흥행 실패의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헴스워스는 “스케일이 지나치게 방대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MCU의 이야기가 좀 더 개인적이고 현실에 기반해야 한다”라며 “모든 이야기를 분리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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