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는 없는 전력” 롯데에 필요한 요술방망이…KBO 645승 명장의 인내 ‘조홍대갈은 추억’[MD광주]
롯데 선수들/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라인업이, 못 치니까 좀 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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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굳이 돌려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롯데 타선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걸 솔직하게 인정했다. KBO리그 최강타선을 보유한 KIA 타이거즈와 비교하니, 상대적으로 더더욱 차이가 있어 보였다.
고승민/롯데 자이언츠
실제 롯데가 27일 광주 KIA전서 내놓은 타순은 윤동희(중견수)-고승민(좌익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유격수)-노진혁(좌익수)-나승엽(1루수)-최항(2루수)-유강남(포수)-박승욱(3루수)이었다. 냉정히 볼 때 전준우를 제외하면 애버리지가 확실한 선수가 없다.
개막 4연패의 핵심적 이유다. 롯데는 28일까지 팀 타율 0.225로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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