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러시아 복서 비볼, WBA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방어(종합)
내년 4대 통합 타이틀전 진출할 교두보 마련
조슈아는 발린에 KO승…파커는 와일더에 판정승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드미트리 비볼[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계 러시아 복서 드미트리 비볼이 11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비볼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WBA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도전자 린던 아서(영국)를 상대로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챔피언 비볼은 11차 방어전을 승리하면서 22전 22승(11KO)의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비볼은 작년에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와 질베르토 라미레스(멕시코)를 잇달아 꺾고 전성기를 열었으나, 왼손 수술을 받아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드미트리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