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축구협회 SNS에 분노 댓글 1만 개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134위 인도네시아에 패배해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이에 분노한 축구팬들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등에 몰려가 항의하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대11로 졌다.
이 대회 1~3위는 파리 올림픽으로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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