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에 시츄 40마리 입소한 포항시 보호소…근친교배로 처참한 상태였다
Instagram ‘chuu_gramm’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치되어 있던 시츄 40마리가 한꺼번에 보호소로 입소했다.
단 한 마리의 시츄도 관리받지 못한 모습에 분노가 들끓고 있다.
최근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서 발견된 시츄들의 정보가 대거 업로드됐다.
포인핸드에 등록된 시츄만 30마리. 인스타그램 ‘chuu_gramm’ 계정에 따르면 실제 입소한 시츄는 40마리에 달한다고 한다.
포인핸드
녀석들은 견주의 방치로 인해 긴급 구조됐다고 전해진다.
구조된 녀석들은 모두 한핏줄에서 태어난 엄마, 아빠, 형제, 자매였다고 한다. 즉 2마리에서 시작돼 근친교배로 40마리까지 늘어난 것이다.
녀석들은 현재 포항시 동물보호센터 ‘영일동물플러스’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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