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먹이고 6년간 성폭행”.. 친모 앞에서까지 성폭행한 의붓 아버지의 만행에 모두 분노했다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등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의붓딸에게 피임약까지 먹이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이어온 계부에게 징역 25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이 의붓딸 B양을 상대로 친족 준강간,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 성희롱 등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2023년 11월 3일 내린 판결이 11월 12일 확인됐습니다. 피해자 B양은 지난 5월 A씨가 기소된 지 1주일 만에 사망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6년 6개월 동안 B양을 지속해서 성폭행해 왔습니다. A씨는 당시 초등학생인 B양이 2주에 한 번 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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