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경쟁력 ‘콘텐츠’가 좌우···네카오 경쟁 불붙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픽=이찬희 기자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콘텐츠 탭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인기 콘텐츠, 숏폼(짧은영상) 등을 내세워 포털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포털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다음달 5일부터 기존 콘텐츠 탭 중 하나인 ‘레시피판’의 이름을 ‘푸드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 요리, 레시피 콘텐츠는 그대로”라면서 “조리도구, 음식 리뷰 등 요리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설의 개념은 아니고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로 내용, 서비스가 확장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연 네이버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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