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난징 월드컵 개인전 준우승
난징 여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에서 준우승한 송세라(왼쪽)[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시즌 두 번째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다.
송세라는 23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 개인전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에 이어 준우승했다.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개인·단체전)이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송세라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 은메달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월드컵 개인전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64강전에서 리신야오(중국)를 15-3으로 대파한 것을 시작으로 완승 행진을 이어간 송세라는 8강전에선 알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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