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 ‘무릎 강타’→아웃→단순 타박 ‘안도’…김하성 “예상보다 좋은 결과”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불의의 부상을 입으며 한 타석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김하성은 26일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2회초 2사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2구째 싱커를 타격했는데,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았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김하성은 극심한 고통을 느꼈고, 결국 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면서 대타 브랜든 딕슨과 교체됐다.
김하성은 엑스레이 검사 결과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 27일 뉴욕 양키스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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