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형사 재판 선고, 대선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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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관계 입막음 돈 관련 형사재판에서 34건의 모든 혐의에 유죄 평결이 나왔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의혹’ 관련 형사 재판의 형량 선고가 대선(11월5일) 이후로 연기됐다.
이번 재판을 담당한 후안 머천 뉴욕주 대법원 판사는 6일(현지시간) “현재 사건의 특수한 시기”를 이유로 선고일을 11월 26일로 미룬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변호사들은 원래 9월 18일로 예정된 선고 공판을 여러 법적 전략으로 연기해왔다.
지난 5월, 미국 뉴욕 배심원단은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제기한 혐의 34건에 대해 모두 유죄 결정을 내렸다. 이는 현직 또는 전직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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