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오타니’ 멈췄지만…’타자 오타니’ 살아 있다→2년 만에 ’40홈런+20도루’ 달성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투수로서의 시즌을 마감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타격에만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이후 2년 만에 4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3일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침묵했던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도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304로, OPS는 1.071에서 1.066으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4호 홈런을 쏘아 올린 뒤 10경기째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으나 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