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승’ 김민아 “김가영에 많은 것을 배운 결승전이었다”
“상대가 LPBA 최고의 선수 김가영이었기에 더 기뻤고 많은 것을 배웠다.”
김민아가 ‘당구 여제’로 꼽히는 김가영을 꺾고 올시즌 개막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거둔 힘겨운 우승이었다. 우승 이후 김민아는 결승전 상대였던 김가영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함을 나타냈다.
김민아는 지난 18일 밤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4-3(5-11-5 11-10 6-11 11-7 10-11 11-8 9-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2차 투어 우승 이후 개인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결과에서 보듯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였다. 경기가 끝난 후 김민아는 “김가영에게 많은 것을 배운 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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