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살인’ 정유정, 살인 전 반복해서 본 ‘영화’?…”김민희 처럼 살고 싶었나”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지난 2일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왼쪽 사진은 정유정의 신상공개 사진. ⓒ News1 노경민 기자
[내외일보] 이태종 기자 =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이 영화 ‘화차’를 반복 감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정유정의 이야기가 담겼다. 방송에 따르면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을 집중 검색했다. 그는 범행 대상을 과외 앱을 통해 물색했다. 정유정은 20대 고학력자 중 자택에서 과외가 가능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노렸다. 정유정은 초기 진술에서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