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이달부터 ‘LoL’ 틱톡 라이브 재개 ‘숏폼 기다려’
텐센트가 바이트댄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자사 인기작들의 이용자몰이에 나선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왕자영요’를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틱톡 라이브를 전면 개방한다고 전했다. ‘틱톡’은 전세계 30억 명이 다운로드한 인기 동영상 앱으로, 이를 소유한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양사의 관계는 그간 냉랭했던 상태로 알려져 이번 협업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 사 갈등의 전말은 ‘왕자영요’ 등 텐센트의 인기작과 관련해 지난 2016년부터 틱톡 플랫폼에서 관련 콘텐츠를 무단 송출하면서 저작권 침해 등을 이유로 텐센트가 바이트댄스를 여러 차례 고소하면서이다. 특히 텐센트 핵심 매출원인 ‘왕자영요’에 한해서는 2018년 법원에서 틱톡의 전면 방송을 금지하는 것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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