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 중국 남동부 강타 …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여러 지역서 기상 이변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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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지역에선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태풍 ‘탈림’이 남동부 지역을 강타했다
태풍 탈림으로 인해 중국 남동부 지역에선 이재민 23만 명이 발생한 가운데, 아시아 여러 지역이 집중호우와 극심한 폭염 등 각종 기상 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항공 운항이 중단되고, 어촌 및 해안 지역 관광지가 폐쇄됐다.
탈림은 베트남으로 향하면서 세력이 약화됐다.
한편 일본에선 60여 명이 열사병 증세를 호소했으며, 중국 일부 지역에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며칠간 이어진 집중호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로 인해 사망자 수가 41명까지 증가한 상태다.
탈림은 지난 17일 밤 시속 140km에 가까운 강풍을 동반하며 중국 광둥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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