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위기서 기사회생”… ‘세계 1위’ 조명우, 마지막에 호프만 꺾고 ’16강 진출’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당구월드컵’ 16강행에 어렵게 성공했다. 사진=파이브인식스 제공
16강 진출이 불투명했던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PBA 이적생’ 글렌 호프만(네덜란드)과의 맞대결을 승리하며 어렵게 생존했다.
8일(한국시간) 새벽 이집트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대회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당구월드컵’ 32강 조별리그전에서 조명우는 호프만을 22이닝 만에 40:32로 제압하며 2승 1패로 B조 2위를 차지했다.
조명우의 16강행은 시작부터 암초에 부딪혔다. 조별리그전 첫 경기에서 유럽선수권 준우승자 베르카이 카라쿠르트(튀르키예)에게 패해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시작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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