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 김남국 제명안 과반 못넘겨 부결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안(제명안)을 소위원회 표결에 부쳤으나 통과 요건인 과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
이양수 윤리위 1소위원장(윤리위 여당 간사)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소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징계안 표결에서) 찬성 셋, 반대 셋이 나와 김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징계안이 통과되려면 1소위 소속 위원 6명 중 4명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했으나 불발된 것이다.
징계안 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이뤄졌으나 정황상 민주당 의원 3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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