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처럼 보낼 수 없어!”…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 옵션’ 발동 예정→재계약 얘기도 ‘솔솔’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토트넘이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을 이적시켜야 했던 상황을 손흥민에게서는 마주하지 않기 위해 손흥민 붙잡기에 많은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그 첫 단추는 바로 계약 연장 옵션 발동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케인과 같은 사례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손흥민의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이었던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켰다. 그는 최대 1억 2000만 파운드(약 2029억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토트넘에 안겨주며 분데스리가로 떠났다.
유소년 시절을 포함해 2004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케인은 1군 통산 435경기에 나와 280골 64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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