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트럼프 美공화 원로 “트럼프, 한국을 무방비로 두진 않을 것”
깅그리치 “방위비 협상하겠지만 韓이 美 이익에 핵심이라는 점 이해”
“北에 ‘韓공격=美공격’ 인식시키면 주한미군 숫자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
2016년 美 대선 때 트럼프 지지 연설하는 깅그리치[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원로이자 ‘친트럼프 인사’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에 방위비를 더 요구하겠지만 그렇다고 한국의 안보 우려를 완전히 외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깅그리치 전 의장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재단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미국이 태평양에서 중국과 경쟁하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의 부유한 동맹들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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