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전속계약 무효소송 최종 승소…대법, 원심 유지
츄. (사진=ATRP 제공)
가수 츄(본명 김지우)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27일 대법원 3부는 츄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츄는 지난 2021년 12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며 계약 분쟁을 시작했다.
소속사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022년 11월 츄를 갑질 명목으로 퇴출했다. 이에 츄는 전속계약상 수익배분율 부당에 따른 소송이었다고 밝혔으며 갑질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1, 2심 모두 츄가 승소했다. 1심 재판부는 “츄의 전속계약은 그 기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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