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이 무섭다”.. 트럭까지 전복 시킨 ‘킥라니’들의 만행에 운전자들 모두 분노했다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킥보드 탄 사람을 자주 마주한다는 20대 직장인 고모 씨는 “무자비하게 도로를 달리거나, 아슬아슬하게 차 옆을 지나가는 전동 킥보드 때문에 출퇴근길이 두렵다”라며 “운전하다가 멀리서 ‘킥보드’가 보이면 겁부터 나요. 갑자기 튀어나오면 피하기도 어려운데 정말 큰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조어 ‘킥라니’라는 단어까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생겼는데 ‘킥라니’는 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로, 고라니처럼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운전자를 놀래키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킥라니로 차량 주행 시 두려움이 생겨난 건 고 씨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하나의 킥보드에 2명~3명이 탑승해 운전을 하는가 하면, “무면허 운전”으로 내달리는 중고등학생들, 안전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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