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는 포그바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모두가 널 욕해도 난 네 편이다’ 외친 감독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모두가 욕을 해도 끝까지 편을 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면. 위기의 폴 포그바에게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있다.
포그바는 선수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부상 등의 이유로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포그바는 올 시즌 반전을 노렸다. 프리시즌 팀 훈련에 가장 먼저 복귀하는 등 부활의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포그바는 올 시즌 더욱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포그바는 우디네세전이 끝난 후 도핑 테스트를 받았고,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법적으로 금지된 약물을 복용한 것이다. 유벤투스는 뒤집어졌다. 이 소식이 알려준 후 유벤투스는 바로 포그바를 전력에서 제외됐다.
포그바는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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