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라면 가격 내려야”…깊어지는 업계 ‘속앓이’
업계, 원가 부담 여전하지만 국민 부담 줄이는 방안 모색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제 밀 가격이 내린 만큼 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격이 내린 만큼 (라면업계에 대해)라면 가격 인하를 권고했다. 부경호 부총리 발언에 대해 라면업계는 난색을 표했다.
추 부총리는 18일 KBS1 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밀 가격이 1년 전 대비 약 50% 내린 만큼 라면 가격 인하를 업계에 권고했다.
추 부총리는 “라면 가격이 오르게 된 것이 지난해 9~10월 이때다. (인상 당시) 이유 중 하나가 국제 밀 가격이 많이 올라서인데 실제 지난해 중반기에 밀 가격은 많이 올랐다”며 “그 이후에는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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