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입 1조원 육박하지만 투자비용 41조원…적자 못 면했다[아시안게임 결산]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총수입이 1조원에 육박해 역대 아시안게임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광명일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그러나 인프라 구축 등에 41조원이 투자된 것에 비하면 적자 계보를 면치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으로 벌어들인 총수입은 53억1600만 위안(약 9800억원)이다. 주요 수입은 176개 기업이 후원한 44억1780만 위안(약 8200억원)과 마스코트 등 라이선스 상품 매출 7억6000만 위안(약 1400억원)이다.
조직위는 후원 업체와 후원금 규모가 역대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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