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리포트] 충청 사전투표율 사상최고치…與野 유불리 안개속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충청권에서도 처음 총선 사전투표율이 30%를 돌파했는데 이같은 열기가 10일 본투표에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6일 이틀간 이어진 사전투표율은 전국 31.3%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도입 이후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충청권 유권자들의 사전투표에 열기도 뜨거웠다.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충청지역의 평균 사전투표율은 3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36.8%로 가장 높았고, 충북 30.6%, 대전 30.3%, 충남 30.2%다.
4개 시도가 총선 사전투표에서 모두 3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 세종 지역만 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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