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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친환경 도시농부로 살아가기 (下)

[체험기] 친환경 도시농부로 살아가기 (下)



[체험기] 친환경 도시농부로 살아가기 (下)


[체험기] 친환경 도시농부로 살아가기 (下)



도심 속 옥상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토마토 [사진=김나경 기자]

■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비료
음식물 쓰레기의 주 성분은 유기물이기 때문에 흙에 묻어주면 분해가 되어서 유기질 비료를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로 비료를 만들 때 사용하기 좋은 재료는 가능한 빨리 분해가 되고 악취가 덜 발생하는 것들이다.
주로 채소나 과일의 껍질, 커피나 녹차 찌꺼기, 아니면 달걀껍질 등을 활용해도 좋다. 동물 뼈나 염분 혹은 기름기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토양이 염분을 먹어 짜게 되거나 잘 썩지 않기 때문.
음식물 쓰레기로 비료를 만드는 방법은 우선 음식물을 작게 잘라준다. 작게 잘라주면 더 빨리 분해가 되기 때문에 가능한 작게 잘라서 준비하면 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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