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 사탕’ 먹고 죽은 아이… 상상도 못한 범인의 정체(‘서프라이즈’)
[TV리포트=양원모 기자] 도시전설은 없었다.
11일 오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4년 10월 31일 미국 텍사스주(州) 데어 파크에서 벌어진 ‘청산가리 사탕 살인 사건’이 소개됐다.
아이들이 괴물 분장을 하고 사탕과 초콜릿을 얻으러 다니는 날인 핼러윈 데이. 8살 소년 티머시 오브라이언도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사탕, 초콜릿을 얻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녔다.
사탕과 초콜릿을 한아름 안고 집으로 돌아온 티머시. 티머시는 잠들기 전 엄마를 졸라 막대기 사탕을 하나 꺼내서 먹었고, 그대로 쓰러져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 결과, 티머시의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이었다. 치사량 4배에 달하는 청산가리가 티머시 몸에서 검출됐다. 티머시가 사망한 뒤 마을에선 ‘미치광이 독살자’ 짓이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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