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 기억 잃고 회사도 잃었다…”행복 가지려 노력했는데 어렵더라” (열녀박씨)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천호진이 배인혁에게 행복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에서는 강상모(천호진 분)가 황명수(이준혁)의 공격을 받은 뒤 머리에 문제가 생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상모는 다행증으로 의심되는 상태. 다행증이란 현재의 객관적인 상황과는 상관없이 과도하게 행복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자식도, 좋아하는 회사도 다 잃었지만 웃고만 있다고.
강상모는 강태하(배인혁)를 낯선 사람이라고 여기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내가 우리 아들내미한테 참 나쁜 짓 많이 했거든. 그런데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이어 “근데 안 될 거다. 평생 용서 못 받을 거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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