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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수많은 유망주 키우지 못한 한화, 감독 잘못일까 프런트 잘못일까

최원호 한화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보살 팬’들로 유명한 한화 이글스는 KBO리그에서 꼴찌 팀의 대명사가 됐다.
1986년 창단 초기에는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불리던 강팀이었지만 최근 15년 동안 가을야구는 2018년 한 번뿐이고 꼴찌는 8번이나 했다.
1999년 딱 한 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한화는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랜 기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팀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용하다는 감독은 대부분 모셔 왔지만 아무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했다.
이른바 ‘삼김'(三金)으로 불리는 김인식, 김응용, 김성근 감독이 한화 사령탑을 끝으로 KBO리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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