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멤버, 마지막일 수도” 군 입대 앞둔 KT 배제성의 마지막 불꽃
KT 배제성. 스포츠동아DB
“저는 가야 하잖아요.”
KT 우완투수 배제성(27)이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허리 통증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2022시즌의 부진을 털어내고 2023시즌에는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다.
배제성은 29일까지 올 시즌 12경기에서 3승5패, 평균자책점(ERA) 3.60을 올리고 있다. 5월까지는 투구 밸런스를 잡는 데 주력하면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6월 4경기에선 1.25의 견고한 ERA를 기록하며 2승1패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배제성은 “작년에는 허리가 아픈 걸 계속 참고 경기를 뛰어 통증이 커졌다. 통증이 커질수록 밸런스도 무너졌는데, 이제는 허리 통증이 많이 사라져 원래 좋았던 밸런스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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