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포항 3연전 ‘5할 맹폭’…구자욱, 생애 첫 ‘타격왕’ 도전, 왜 안 돼?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생애 첫 타격왕 도전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구자욱은 1~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13타수 7안타 타율 0.538 3타점을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2일과 3일 경기에서는 2경기 연속 3안타 활약을 펼치면서 KIA 마운드를 괴롭혔다.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친 팀은 루징시리즈로 주중 3연전을 마쳤으나 다시 한 번 구자욱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구자욱의 활약이 크게 돋보이지 않았다. 그는 4월 한 달간 24경기 93타수 31안타 타율 0.333 2홈런 12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5월 22경기 79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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