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강했던 대전하나시티즌, 좋은 기억 되살려 첫 승 거두고 홈으로 간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예열을 마친 대전하나시티즌이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득점, 1실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개막전에서 대전은 전북 현대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귀중한 승점을 확보한 건 물론 여러모로 의미 있는 경기였다. 캡틴 이순민을 비롯해 김준범, 김한서, 박진성, 아론, 이정택까지 새로 합류한 뉴페이스들이 선발로 나서며 라인업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겨우내 치밀하게 준비했던 빌드업 플레이를 여과 없이 선보였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정교해질 조직력이 기대된 첫 경기였다.
기록적인 면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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