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주말 39만 박스오피스 장악…’오펜하이머’ 오늘(11일) 300만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정유미·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자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4만 768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 9033명이다.
영화 ‘잠’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으며 ‘봉준호 키드’라 불리는 유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주말(8일~10일) 동안 39만 5334명을 모으며 박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