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김진수에게 마음 상한 손흥민…동갑내기 문선민은 갸우뚱, 도대체 무슨 일이 [곽경훈의 현장]
손흥민이 자리를 이동한 김진수를 한참 바라보다 손을 올리며 체념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3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A매치 데뷔 멀티골과 함께 4-0으로 승리하며 6만 관중에게 기쁨을 줬다.
이날 손흥민은 사타구니 통증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로 인해서 대표팀 소집 후 사이클 훈련만 소화했고, 12일 훈련부터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지만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손흥민과 동갑내기 절친 김진수도 안와골절, 광대 골절 등 큰 부상 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손흥민과 김진수는 청소년 시절부터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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