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BBC 진행자 ‘미성년자 성적 학대 이미지’ 관련 혐의 인정
휴 에드워즈 전 영국 BBC 뉴스 진행자가 법정에 도착하는 장면
BBC의 간판 뉴스 진행자였던 휴 에드워즈가 아동 성적 이미지 소지 등 세 가지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법원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한 남성이 왓츠앱 채팅을 통해 보낸 41개의 미성년자의 성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 중에는 가장 심각한 등급인 카테고리 A 이미지가 7개 포함돼 있었으며, 그 중 2개에는 7세에서 9세 사이의 어린이가 등장했다.
이후 경찰은 에드워즈에게 이미지를 보낸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은 소아성애자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에드워즈는 BBC One의 ‘뉴스 앳 텐(10시 뉴스)’의 주요 진행자 중 한 명으로 영국의 국가 중대사 관련 뉴스 보도를 맡았다.
영국을 뒤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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