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RYU 앞에서 발로 ‘감동 시구’ 펼친 사나이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감동을 던지다!’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 미국 뉴욕 브롱크스에 자리한 양키스의 홈 구장 양키스타디움에 특별한 손님이 초대 받아 ’감동 시구’를 펼쳤다. 장애를 딛고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모든 구장에서 시구를 한 톰 윌리스가 이날 경기 전 공을 던졌다.
토론토의 1회초 공격 전 윌리스는 마운드에 올랐다. 선천적으로 두 팔 없이 태어난 그는 신발을 벗고 발을 이용해 공을 던졌다. 힘차게 발로 뿌린 공은 원 바운드로 포수에게 향했다. 다시 한번 ‘장애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사실을 몸으로 증명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윌리스는 어린 시절부터 발로 공을 던지며 야구를 즐겼다. 2008년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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