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꽃감독도 기대한다, KIA 불펜 힘 보탤 ’88SV 필승조’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이적생 조상우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겨울 FA(자유계약) 시장에서 단 1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내부 FA 임기영, 서건창과 재계약을 맺었고, 또 다른 내부 FA인 장현식(LG 트윈스)을 떠나보냈다.
반면 지난해 KIA와 상위권 경쟁을 펼친 팀들은 나란히 외부 FA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 팀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를 품으면서 선발진을 강화했고, LG는 장현식, 김강률에게 손을 내밀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KIA의 선택은 트레이드였다. KIA는 지난해 12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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