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윤영찬 향한 제명 요구…민주당 분열 가속화될까
민주당혁신행동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중심 민주당 혁신 4대 과제’ 해결을 위해 당원 청원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윤영찬 의원의 잔류 선언에 따른 후폭풍을 겪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일각에서 제명·출당 요구가 빗발치면서 민주당 내 분열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소속된 민주당혁신행동은 윤 의원의 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회견 직전 급하게 취소했다.
다만, 혁신행동은 기자들에게 사전에 배포한 입장문에 윤 의원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당내 가장 유력한 경쟁후보인 현 예비후보가 설화로 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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