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뚜렷해진 ‘투고타저’ 시대[전반기 리뷰]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평균자책점은 내려가고 타율도 떨어졌다. 2023시즌 KBO리그 전반기는 투수들의 무대였다.
지난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전, 창원NC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전, 고척스카이돔에서 kt wiz-키움 히어로즈전이 펼쳐졌다. 2023시즌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다.
안우진. ⓒ스포츠코리아
경기가 끝난 후, 전반기 주요 리그 기록도 완성됐다. KBO리그의 투수들은 전반기 동안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타고투저’였던 2018시즌 평균자책점(5.20)보다 무려 1.18이나 낮은 수치였다. 2012시즌 평균자책점 3.82 이후,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수치가 나오고 있다.
반면 2023시즌 전반기 리그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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