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나 없어도 재판 지장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4·10 총선 일정을 이유로 2주 연속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재판에 지각·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재판에 출석해 “제가 없더라도 재판 진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10시 20분께 ‘선거 때문에 재판 불출석이 반복됐는데 오늘 나오신 이유에 대해 말해달라’, ‘어제 변호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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