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의원제 권한 축소…비명계 “개딸 세력 강화” 반발
60대 1→20대 1로…3배 강화된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 비명계 “공천 앞두고 사당화 추진하는 것” 발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내년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기존보다 3배 높이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두고 비명(이재명)계 의원들은 사당화 추진 작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당내 갈등이 예상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내년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기존보다 3배 높이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 중이다. 비명(이재명)계 의원들은 ‘개딸(개혁의 딸) 정당’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반면 이 대표는 ‘표의 등가성’을 맞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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