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승…‘매치 퀸’ 향해 기분 좋은 출발
이예원.(사진=KLPGA)
올해 2승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로 등장한 이예원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9억 원)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예원은 15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박도은을 상대로 18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홀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시즌 2승을 올리고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박도은을 맞아 14번 홀까지 1홀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예원은 15번(파 4)과 16번 홀(파 3)을 이기며 경기를 뒤집었고 17, 18번 홀에서 박도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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